외도 보타니아 단체협약 두고 노사갈등 격화
작성 : 2012년 04월 24일(화) 19:25 가+가-
바다 위 해상궁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 사측과 노조가 노조탄압논란으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해 9월 설립한 외도보타니아노조(위원장 박기태)는 그동안 사측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사측이 최근 노조지부장과 조합간부에 대한 징계를 강행, 반발을 사고 있다.
25일 노조는 “외도 보타니아의 노조설립은 섬을 가꾸고 다듬어 왔던 노동자들이 비인격적인 대우와 일방적 근무 운영에 대한 불만, 그리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사측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다” 고 밝혔다.
이어 “교섭위원 숫자와 교섭시간, 그리고 장소까지도 회사가 원하는대로 응했지만 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을 검토해서 합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측의 안을 중심으로 합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노조는 “조합에서 사측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지만 사측은 노조의 행동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노조지부장을 출근정지시키고 조합간부는 해고했다” 며 “노조는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고 강경한 태도다.
노조는 “조합원은 고작 20명에 불과하고 노동공간이 섬이라는 악조건이 있지만 근로조건개선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오는 27일 저녁8시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외도 보타니아지부 민주노조 사수 결의대회’를 갖는다” 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보타니아 노동자들의 근무형태와 손님접대, 불법건물 및 사례, 도시락 사건 등 사측의 민감한 내용의 공개도 계획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해 9월 설립한 외도보타니아노조(위원장 박기태)는 그동안 사측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사측이 최근 노조지부장과 조합간부에 대한 징계를 강행, 반발을 사고 있다.
25일 노조는 “외도 보타니아의 노조설립은 섬을 가꾸고 다듬어 왔던 노동자들이 비인격적인 대우와 일방적 근무 운영에 대한 불만, 그리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사측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 왔다” 고 밝혔다.
이어 “교섭위원 숫자와 교섭시간, 그리고 장소까지도 회사가 원하는대로 응했지만 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을 검토해서 합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측의 안을 중심으로 합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노조는 “조합에서 사측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지만 사측은 노조의 행동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노조지부장을 출근정지시키고 조합간부는 해고했다” 며 “노조는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고 강경한 태도다.
노조는 “조합원은 고작 20명에 불과하고 노동공간이 섬이라는 악조건이 있지만 근로조건개선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오는 27일 저녁8시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외도 보타니아지부 민주노조 사수 결의대회’를 갖는다” 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보타니아 노동자들의 근무형태와 손님접대, 불법건물 및 사례, 도시락 사건 등 사측의 민감한 내용의 공개도 계획하고 있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