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랑새는 있다'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덤에 오르고,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출발 드림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상인.

최근에는 각종 프랜차이즈 사업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유일하게 이루지 못한 것이 바로 결혼이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아버지와의 사이도 멀어졌다는 이상인은 작년 설에 부모님을 뵈러 고향에 내려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하며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서울로 발길을 돌렸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혼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 인 것 같다는 이상인은 "현재 마음에 둔 사람이 있냐"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혼자 마음속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묘한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특별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김보성, 이상인, 유지연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50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