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장 공약 희망복지재단 설립 찬반논란
작성 : 2012년 06월 05일(화) 12:07 가+가-
시장공약사업이라는 이유로 거제시가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 중인 희망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오는 8일 시청에서 내달 출범계획인 희망복지재단 창립 발기인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복지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다.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업인 희망복지재단은 기초생활보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복지수혜를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 재단설립을 두고 관변기관 성격인 재단이 후원금 모집에서부터 강제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복지의 순수성이 훼손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 재단은 결국 권 시장의 치적쌓기용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이 매우 크다” 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시가 복지재단을 직영할 경우 합법을 가장한 기업체들의 로비창구로 전락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거제시가 당장의 현안보다 시설관리공단의 이름만 바꾼 격인 해양관광공사, 차세대 산단 조성사업, 복지재단설립 등과 같은 막연한 거제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환상 만 쫓아간다 는 여론도 나돌고 있다.
특히 최근 권시장이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저는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이라는 페이스북의 글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민 S씨는 “단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권 시장의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시장이라면 1%의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꿀 만한 완벽한 플랜을 스스로 마련하고 공무원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인 환상에만 사로잡혀 행정에 잡다하고 소모적인 일거리나 떠넘기는 시장은 되지 말아야 한다” 고 지적했다. /서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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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8일 시청에서 내달 출범계획인 희망복지재단 창립 발기인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복지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다.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업인 희망복지재단은 기초생활보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복지수혜를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이 재단설립을 두고 관변기관 성격인 재단이 후원금 모집에서부터 강제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복지의 순수성이 훼손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이 재단은 결국 권 시장의 치적쌓기용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이 매우 크다” 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시가 복지재단을 직영할 경우 합법을 가장한 기업체들의 로비창구로 전락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거제시가 당장의 현안보다 시설관리공단의 이름만 바꾼 격인 해양관광공사, 차세대 산단 조성사업, 복지재단설립 등과 같은 막연한 거제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환상 만 쫓아간다 는 여론도 나돌고 있다.
특히 최근 권시장이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저는 그 길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이라는 페이스북의 글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민 S씨는 “단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권 시장의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시장이라면 1%의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꿀 만한 완벽한 플랜을 스스로 마련하고 공무원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인 환상에만 사로잡혀 행정에 잡다하고 소모적인 일거리나 떠넘기는 시장은 되지 말아야 한다” 고 지적했다. /서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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