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소년 문화축제 '제9회 십대의 광장'이 예심이 오는 16일(토)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십대의 광장'은 21세기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건전하고 창조적인 놀이문화를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통영YMCA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통영교육청,통영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창원지방검찰청통영지청,창원지방법원통영지원,법무부범죄예방통영협의회,통영경찰서,통영해양경찰서,새통영병원,통영관광개발공사 등이 후원한다.

이명규 통영YMCA 부이사장은 “청소년문화축제는 자유롭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청소년들의 행사 ‘십대의 광장’ 에 도움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영YMCA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9회째로 맞는 십대의 광장이 성황리에 끝나기를 희망하며 이 축제가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예술의 장과 건전한 놀이문화의 터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10대의 광장’ 본선은 6/23(토)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