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지운수대통 비하인드컷 대방출
작성 : 2012년 06월 25일(월) 10:01 가+가-

사진출처: 영화사 숲

TV조선 주말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연출: 문우성 / 극본: 이경미 / 제작: ㈜Media100)이 마지막 촬영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재산분할 소송을 불사하며 이혼의 문턱을 밟은 임창정(지운수)-서영희(이은희) 부부. 남편 복없어 임창정을 만났다고 한탄 하면서도 업보라 여기며 생활력 달인 억척주부 이은희 모습을 보여준 서영희. 임창정과 티격태격하며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은희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한 덕분인지 서영희는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극중의 임창정-서영희 부부가 서로 물고 물리는 먹이사슬 같은 관계였다면, 실제 임창정-서영희는 리허설 호흡도 척척 잘 맞는 찰떡궁합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활짝 웃으며 다정한 모습의 분위기로 이혼위기 극복 부부의 진면모를 보였다.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막내린 <지운수대통>은 신흥갑부 대열에 들어선 임창정을 비추며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배역에 충실하며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울음을 줬던 임창정과 서영희에게 스탭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마치 케익 조공이라도 받은 듯 케익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서있는 임창정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갑부되더니 선물도 받는 임창정', '임창정, 팔자 펴고 이제야 얼굴이 훤한 듯'이라며 밝은 임창정의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또 다른 스틸은 생강녀(생활력 강한 여자)로 열연을 펼쳤던 서영희의 모습이다. 많은 주부 시청자들을 대변이라도 하듯 내숭, 애교는 없지만 성질은 좀 있는 이은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얌전한 인터뷰 모습으로 누리꾼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의 임창정, 현장 스탭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사진을 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서영희의 모습에서 <지운수대통>에 대한 애착과 시원 섭섭함을 느낄 수 있다.

복권 1등 당첨이라는 행운 뒤 펼쳐지는 다이나믹하고 코믹한 상황들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한 <지운수대통>은 직장인의 애환, 부부의 갈등과 극복, 진정한 삶의 맛을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인기리에 종영됐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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