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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마눌님 홍수현 "고이 보내 드리오리까?"
작성 : 2012년 06월 25일(월) 10:07 가+가-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질투는 류시원의 힘?! 류시원 불꽃 질투 본능 발동한다!

류시원의 눈에서 불꽃 질투가 활활 타올랐다. 바로 이혼과 질투심을 절묘하게 조명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의 이야기다. 25일 방송되는 '굿바이 마눌' 15회 분에서는 차승혁(류시원)이 자신의 질투심을 통제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악성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승혁은 자신이 죽었을 때 마눌님 강선아(홍수현)의 옆자리를 그녀의 첫사랑 김현철(김민수)이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아와 현철을 맺어주고자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강선아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을 때 어떻게 해도 감출 수 없는 질투 본능을 발휘하게 된다. 선아를 현철에게 보내려는 마음과 끓어오르는 질투 본능사이에서 갈등하며 부럽고 배 아프고 쓸쓸한 차승혁의 솔직하면서도 불편한 본심이 드러난다.

질투는 차승혁으로 하여금 김현철과 강선아와의 관계를 어느 범주 안에 포함 시키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즉 차승혁은 자신이 죽었을 때 그 빈자리를 김현철이 채워주기를 바라면서도 질투가 발동하게 되면 김현철은 강선아를 놓고 경쟁해야만 하는 연적이 되어 버리는 것.

또한 차승혁의 질투심은 오히려 강선아를 더욱 사랑하도록 분발하게 함으로써 동기부여가 120% 되어버린 그가 김현철과 경쟁하게끔 부추기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질투란 먼 나라 딴 세상 이야기였던 차승혁이 자신의 질투심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모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막바지로 전개되고 있는 '굿바이 마눌'은 차승혁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어떻게 해도 감출 수 없는 질투 본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코믹 스토리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질투 본능' 차승혁이 그려내는 좌우충돌 사건을 유쾌하게 그려낼 '굿바이 마눌'은 오늘 밤 8시 50분 채널A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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