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우정)는 26일 밤 12시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을 기획, 방영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12년 올림픽의 해를 맞아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을 통해 감동과 환희, 눈물이 담긴 역대 올림픽의 최고의 '순간'들을 새롭게 재구성해 보고자 한다.

이에 역대 올림픽에서의 '최고의 1분'을 꼽아 명승부, 통한, 영광의 순간들을 다시 만나보고, 그 주인공들을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1분에 대한 에피소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순간 등 현장 취재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보았다.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은 기적의 1분, 안타까운 1분, 도전의 1분, 최고의 1분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수영은 유럽의 전유물이라는 틀을 깬 박태환 선수가 '기적의 1분'의 출발을 알린다.

이 외에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펜싱의 김영호 선수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마라톤의 황영조 선수, 1976년 몬트리얼 올림픽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 등 국민들에게 '기적의 1분'을 선사한 선수들을 만나본다.

특히,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의 하이라이트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1분은 과연 어떤 경기인가 이다.

방송 3사의 종합 시청률이 가장 높은 세 경기를 뽑아본 결과,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장미란 선수의 역도 결승전, 박태환 선수의 400m 자유형 예선, 이용대 선수와 이효정 선수의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이 선정되었다.

시청률 조사기관(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방송 3사 시청률을 종합한 결과, 어떤 경기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되었을지, 그 결과는 6월 26일 밤 12시 '2012 런던올림픽 D-30 특집' <기적, 탄식, 그리고 최고의 1분>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