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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눌 류시원 눈물겨운 악담, 홍수현 '어쩌나'
작성 : 2012년 07월 02일(월) 09:56 가+가-

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류시원의 진심 아닌 눈물겨운 악담으로 마누라 홍수현과의 부부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승혁(류시원), 강선아(홍수현) 부부를 통해 오늘날 우리 부부의 사랑 풍속을 묘사하고 결혼이라는 굴레에 얽매여 연애를 할 수 없는 이들에게 로맨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채널A 월화미니시리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이 류시원의 악담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2일 '굿바이 마눌' 17회 분에서는 차승혁이 진심 아닌 눈물겹고도 살벌한 악담으로 강선아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각인시키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강선아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차승혁의 깊어지는 내적갈등은 결국 악담이 되어 강선아의 마음에 각인되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마는 것. 선아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한 승혁의 악담으로 이 부부는 회복할 수 없는 갈등을 겪게 된다.

'굿바이 마눌'은 이러한 갈등구조를 섬세한 감성과 묵직한 감동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차승혁과 강선아의 이어질 듯 엇갈리고 애끓는 감정을 완벽 소화하고 있는 류시원과 홍수현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에 의하면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 보내야하는 차승혁과 그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보듬어야 하는 강선아, 입장이 전혀 다른 부부의 캐릭터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설정함으로써 시청자들 또한 딜레마 속에서 긴장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과연 차승혁의 악담이 강선아와의 관계가 평행선을 그리며 회복할 수 없는 파국의 복선을 하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의 계기가 될지 2일 밤 8시 50분 채널A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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