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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즐거운 여름, '물놀이 안전' 챙겨야
작성 : 2012년 07월 05일(목) 12:16 가+가-

이남주 소방장

이번 여름도 유난히 덥고 빨리 온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멀리 필리핀 앞바다의 온도가 벌써 27도로 올라 벌써 고온현상으로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국에 해수욕장 중 7개 주요 해수욕장은 6월 초에 개장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하이면 상족암 해변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 인파가 붐빌 것입니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가기 전에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년 여름 철 물놀이 사고는 방학과 휴가철인 7월 하순에서 8월 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인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점심 식사 후 긴장이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2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위험합니다.

기본적으로 물놀이를 하려는 곳이 자연 조건적으로 안전한 지역인지를 면밀히 살핀 다음 해당 지역의 기상상태와 일기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파도와 조류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안전규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또 술을 마셨거나 약을 먹은 뒤에는 물놀이는 삼가하고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할 때 안전한 장소에서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해야 합니다. 어린이든 성인이든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수상레저활동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등) 때에는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
- 당연히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
- 50분간 물속에서 열심히 놀고 10분정도는 휴식
- 식사 후 최소한 30분후에 들어가도록 하세요.
- 그리고 물놀이를 떠나기 전에 비상구급약과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떠나면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일 될 것입니다.

<고성소방서 구조대 소방장 이남주>

서혜정 인턴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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