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가 21일(금)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경남소방본부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경상남도 17개 소방서에서 대표로 출전한 선수 5명이 한팀을 이루어 화재진압 4인조법을 종목으로 경쟁했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소방작전 능력향상과 팀단위 전술개발 동기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진주소방서는 심용호 팀장을 비롯한 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진압능력을 선보이며 신속,정확,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획득했다.

진주소방서 소방전술경연대회팀은 오는 10월9일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소방방재청 주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 전국에서 모인 최정예 소방관들과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