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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이광수, 겉은 투덜-속은 세심 ‘완벽 배려남’ 등극
작성 : 2012년 10월 05일(금) 17:52 가+가-

사진제공: 킹콩 ENT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완벽 배려남’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이경희,연출:김진원,이나정)’를 통해 ‘강초코(이유비 분)’가 ‘박재길(이광수 분)’을 짝사랑하자, ‘재길’은 동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초코’를 떼어내기 위해 항상 투덜대지만 속으로는 세심하게 ‘초코’를 챙겨줘 ‘완벽 배려남’으로 등극한 것.

지난 8화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한재희(박시연 분)’에 의해 크게 다치자, ‘재길’은 ‘초코’가 걱정할까 봐 사실을 숨긴 채 별장으로 데려가고, 서울로 가겠다는 ‘초코’가 갑자기 사라지자 불안해하며 동네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 동네 아주머니에 의해 ‘초코’가 쥐약을 먹고 죽었다는 소리에 기함을 하지만 알고 보니 ‘초코’라는 이름의 개가 죽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이에 ‘초코’가 자신의 이름이 동네 개 이름처럼 애정 없이 지어졌다며 쓸쓸해 하자, ‘재길’은 “지금부터 니 이름은 지현이야! 나중에 딸 낳으면 주려고 꼬불쳐 두고 있던 이름인데”라며 선뜻 이름을 줘, ‘초코’는 또 한번 감동 받는다.

특히, ‘재길’은 ‘초코’가 짝사랑하는 사실을 알고 쪼그만 게 까분다며 화를 내고 투덜대지만, ‘초코’가 아파서 쓰러질 때마다 병원에 데려다 주고, 힘들 때마다 옆에 있어주는 등 완벽한 배려로, 사랑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마성의 착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 날 촬영 분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이광수는, 상대 여배우 이유비를 배려해 키 높이를 맞춰주며 ‘매너다리’를 선보여 실제로도 ‘배려남’임을 입증 했으며, 햇살을 받으며 두 손을 모으고 소파에서 자는 훈훈한 모습, 무릎을 꿇은 진지한 표정 등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착한남자’를 통해 ‘배려남’으로 완벽 변신하며 연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착한남자’는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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