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제조기업 ㈜낙천(대표 성재기, www.nakchun.co.kr)이 ‘지장수 호박 생막걸리’를 지난 10월 0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살균과정을 거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는 생탁주로, 지하 150m 황토 암반층에서 생성된 천연 지장수와 호박을 첨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감칠맛이 뛰어나며, 자연발효에 의한 탄산과 어우러져 더욱 산뜻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막걸리 제조에 쓰인 지장수는 ‘황토를 가라앉힌 물’로써 황토암반층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의 처방에 따라 한방에서 꾸준히 사용해온 지장수를 사용해서 목 넘김이 부드럽다.

국내산 백미와 호박을 주원료로 하는 ‘지장수 호박 생막걸리’의 품질유지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0일이며, 용량은 750ml, 알코올도수는 6%이다. 제품은 현재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낙천 오동근 이사는 “톡 쏘는 청량감과 감칠맛이 좋은 지장수 호박 생막걸리를 선보인 후 제품 판매처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서 출시한 살균탁주인 지장수 호박막걸리와 이번 호박생막걸리로 브랜드 라인업까지 완성돼, 다양한 제품 마케팅과 매출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낙천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막걸리 축제에 참여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와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참가해 대표 막걸리제품들을 소개했으며,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2012 강원푸드박람회’에도 참가한다.

한편, 낙천은 최신식 현대적 시설을 도입한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발전된 제조기술을 개발해 위생적이고 맛이 좋은 고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강원지역 막걸리 제조기업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연구소를 갖춰 최상의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발효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