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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주유소 기름까지 … 거제서 묻지마 절도
작성 : 2012년 11월 04일(일) 16:21 가+가-
거제경찰서는 3일 훔친 차 를 타고 주유소와 아파트 식당 등 을 닥치는대로 털어온 10대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거제경찰서는 이날 오전 경남 통영시 수륙마을 소라공원에 차량을 주차한 후 잠을 자고 있던 거제 S중공업 협력업체 근로자 이모군(18) 등 2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군 등은 지난달 26일 거제시 장평동의 한 식당에 침입 현금 1만5000원과 NF소나타 1대를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3일 새벽 2시38분께 사등면의 한 주유소에 훔친 차량을 타고 나타나 돌맹이로 주유소 유리창을 깨뜨린 후 컴퓨터 모니터 2대와 휘발류 26ℓ를 훔친 것을 비롯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통영과 거제를 돌아다니며 주택, 아파트, 식당 등에 침입 현금과 TV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주유소 절도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분석 용의차량을 특정한 후 통영 미륵도로 진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도주로를 차단한 뒤 포위망을 좁혀 수색 끝에 이들을 체포했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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