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통해 일본 프리미엄 시사회를 개최한다.

김형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자신의 두번째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특별편집 영화판을 통해 12월 2일부터 도쿄, 요코하마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프리미엄 시사회를 가지는 것.

그동안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한류스타 김형준이 올해 두 편의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와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가운데, 두 편의 드라마 모두 일본 KNTV를 통해 방영되며 배우로도 일본 내 팬층이 더 두터워진 상태.

이런 팬들의 폭넓은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김형준은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재편집된 특별영화판으로 일본 전국 극장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일본 KNTV에서 방영중이기도 한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김형준의 인기와 함께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발매를 앞둔 DVD 및 프리미엄 시사회에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특별 시사회 소식에 현지 언론 및 방송사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 김형준은 이미 일본에 출국해 전국투어 시사회에서 앞서 지난 28일부터 각종 인터뷰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김형준의 일본 전국투어 프리미엄 시사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형준은 올해 7월 두 번째 솔로앨범 발매, 8월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통해 가수로서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배우로 일본 전국 프리미엄 시사회에 나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또한 최근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 캐스팅되며 영화배우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