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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성, 딸 암 투병 고백 "대신 아파 줄 수 없어 한스럽다"
작성 : 2013년 02월 06일(수) 17:25 가+가-

사진제공 MBN

성우 배한성이 딸의 가슴 아픈사연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오늘 6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리얼법정스토리 ‘님과 남사이’에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4살된 어린 딸을 둔 30대 동갑내기 부부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이벌어질 예정이다.

이에 법정 상황을 주시하던 배한성이 조심스레 말문을 열어 자신의 딸을 바라보며 가슴 아팠던 심정을 방송 최초로 전했다. 그는 딸이 암을 선고 받고 투병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신 아파 줄 수 없는 내가 한스러웠다"고 밝히는 등 부모로서 피 말리는 고통을 대신할 수 없었던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배한성은 이들 부부에게 투병 중인 아이에게 부모가 가져야 할 본분과 함께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등 아픈 아이를 두고 법정에 선 부부에게 질책을 가하기도 하며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는 부부, 가족들의 문제를 법정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보는 가족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학철이 MC를 맡고, 변호사 이인철, 최단비가 호흡을 맞춘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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