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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 광장, 이은상 시비 철거 논평
작성 : 2013년 02월 20일(수) 16:43 가+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이 역 광장에서 이은상 시비를 건립하자 통합진보당이 시비 철거를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20일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3·15와 10·18의 정신이 깃든 민주성지 마산에 친독재 행적이 뚜렷한 인물의 시비가 세워져 반발이 거세다. 친독재 인물을 찬양하며 시비를 마산의 관문 역 광장에 세우는 오만과 구시대적 발상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민주성지 마산의 얼굴에 먹칠하는 꼴이다” 며 반발했다.

성명은 “지난 2005년 이은상의 이름을 딴 ‘이은상 문학관’ 이 ‘마산문학관’으로 이름을 바꾼 바도 있다” 며 “친독재 인물의 이름을 내세운 문학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반발과 비난여론에 부딪혔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은 명백히 문제있는 인물로 이미 판정난 이은상의 시비를 즉각 철거하고, 친독재 인물의 시비가 결코 마산의 자랑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오히려 부끄러운 줄 알고 즉각 철거해야 마땅하다.” 고 밝혔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은 마산역 광장에 이은상 시비 건립을 추진, 지난 6일 제막식을 가졌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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