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는새 로고를 공개했다.

지난 3월 12일 자정, 인피니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트의 새 로고를 기습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인피니트는 그 동안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인피니트 특유의 무한대 로고를 변형해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바 있다. 때문에 특별한 설명 없이 12일 공개된 로고 역시 인피니트의 컴백을 상징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로고는 전작 ‘추격자’의 힘 있는 동양적 로고와는 완전 다르게 심플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로고를 접한 팬들은 “로고가 너무 예뻐요”,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기대되네요”, “드디어 앨범 임박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1일 열린 ‘2013 인피니트무한대집회’에서 ‘완전체’영상을 선보인 후 인피니트의 컴백을 예고해 왔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 발표한 적은 없는 상황이다.

인피니트는 미국의 음악매체 빌보드에서 2012년 최고의 K-POP으로 선정한 ‘추격자’ 활동 이후 리더 김성규의 솔로 변신, 인피니트H로서 활동하며 유닛 전쟁에 불을 붙인바 있지만 그룹으로 컴백하는 것은 10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