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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우리동네 예체능'서 '미친 존재감' 등극
작성 : 2013년 04월 10일(수) 17:57 가+가-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배우 조달환이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놀라운 탁구실력을 선보여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조달환은 연예인 탁구단 회장 박성호의 강력 추천으로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조달환은 방송 말미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달환은 등장 전부터 '국민 배우', '선생님'이라는 호칭과 함께 미친 존재감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후 예상과 달리 어눌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선수 못지 않은 탁구 실력은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그가 경기 중 선보인 구호인 "쵸레이 하"와 탁구공이 네트를 넘었다가 다시 되돌아온 신기의 백스핀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달환에 대한 호평으로 뜨겁다. "강호동이 외치는 '운동은 밥이다!' 다음 회에는 조달환씨도 외쳐주세요" "간만에 실컷 웃었네요" "꿀체능! 다음주 출연자는?" "다음회가 기대된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한가지 '우리동네 예체능'의 방송 후 변화는 시청자들의 대결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체능팀과 맞붙을 도전자팀의 대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현재 50여 동호회의 대결 신청서가 접수된 상황. 배드민턴, 축구, 족구, 볼링, 스케이트에서 플로어볼, 암벽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 동호회의 신청이 매 시간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1회가 사실상 상도동팀과의 전초전이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노출을 극도로 아꼈던 상도동팀 탁구 전사들의 모습이 다음주에 공개되기 때문. 이로 인해 다음주부터는 대결 신청이 폭발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동네 예체능'은 방송 1회 만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연, 조달환에 이을 숨은 고수는 누구이며 다음 대결 종목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탁구 최강 전사들이 펼치는 '상도동 VS 예체능'의 탁구 빅매치를 예고하며 관심을 증폭시켰다.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상도동 탁구팀과 예체능 탁구팀의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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