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A 고교 불법찬조금 모금 나서 말썽
작성 : 2013년 04월 20일(토) 17:49 가+가-
경남 거제의 한 고교 학부모회가 "불법도 관행이면 괜찮다" 며 한반에 150만원씩 찬조금 갹출을 요구해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20일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는 A 고교 학부모회의 이같은 불법찬조금 모금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 찬조금 근절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A 고교는 최근 학부모총회를 열어 1,2,3학년 각반에 학부모 대의원을 3~9명씩 선출하고 반 대표 대의원을 통해 각반에 150만원씩 갹출을 요구했다.
특히 이 학교는 학교운영위원들도 그동안 관행으로 1인당 100만원씩 낸 것으로 알려졌다.
참학 거제지회는 "학부모들이 부당한 찬조금 요구에도 아이 때문에 직접 나서서 말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며 "학교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이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고 말했다.
지회관계자는 “학교장이 불법찬조금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이같은 사례를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학교재정이 어렵다. 선생님들이 너무 고생한다. 아이들 간식 넣을때 선생님 것도 챙겨주라는 등 과 같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그릇된 방향으로 몰고가는 위험하고 비교육적인 발언이 불법찬조금의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발전기금이라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이 있는데도 몇 몇 학교의 지각없고 몰 상식한 임원 학부모들이 모든 학부모들의 이름까지 더럽히고 있다” 며 경남교육청이 적극적인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참학 거제지회는 A 고교 불법찬조금 파문과 관련 학교 측에 "수년간 관행으로 이어온 불법찬조금을 근절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공지하라" 고 촉구했다.
거제지역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A 고등학교 외에도 일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학부모에게 50만원~100만원 안팎의 임원비를 거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부모는 "운영위원장이 직접 임원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뻔뻔하게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며 "불법찬조금 모금은 불법찬조금 근절의지가 없는 학교와 일부 부도덕한 학부모들의 합작품" 이라고 주장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20일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는 A 고교 학부모회의 이같은 불법찬조금 모금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 찬조금 근절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A 고교는 최근 학부모총회를 열어 1,2,3학년 각반에 학부모 대의원을 3~9명씩 선출하고 반 대표 대의원을 통해 각반에 150만원씩 갹출을 요구했다.
특히 이 학교는 학교운영위원들도 그동안 관행으로 1인당 100만원씩 낸 것으로 알려졌다.
참학 거제지회는 "학부모들이 부당한 찬조금 요구에도 아이 때문에 직접 나서서 말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며 "학교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이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고 말했다.
지회관계자는 “학교장이 불법찬조금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이같은 사례를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학교재정이 어렵다. 선생님들이 너무 고생한다. 아이들 간식 넣을때 선생님 것도 챙겨주라는 등 과 같은,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그릇된 방향으로 몰고가는 위험하고 비교육적인 발언이 불법찬조금의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발전기금이라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이 있는데도 몇 몇 학교의 지각없고 몰 상식한 임원 학부모들이 모든 학부모들의 이름까지 더럽히고 있다” 며 경남교육청이 적극적인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참학 거제지회는 A 고교 불법찬조금 파문과 관련 학교 측에 "수년간 관행으로 이어온 불법찬조금을 근절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 공지하라" 고 촉구했다.
거제지역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A 고등학교 외에도 일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학부모에게 50만원~100만원 안팎의 임원비를 거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부모는 "운영위원장이 직접 임원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뻔뻔하게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며 "불법찬조금 모금은 불법찬조금 근절의지가 없는 학교와 일부 부도덕한 학부모들의 합작품" 이라고 주장했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