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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현충일, '제2회 나라사랑 독도골든벨'
행복지키미봉사단, 민간 주도 호국영령 추념행사 열어!
작성 : 2013년 06월 07일(금) 22:39 가+가-

구미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제2회 나라사랑 독도 골든벨'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의 영토침략이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청소년 70여명이 독도를 방문한 '명예 독도경비대'를 비롯해 경북도청은 독도체험탐방을 실시해 경북고교생 60명이 탐방예정이다. 또 세계역사학자 독도포럼으로 독도의 진실을 규명하자는 등의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지난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행복지키미봉사단)은 구미역 광장에서 '2013 현충일 추념식 및 제2회 나라사랑 독도골든벨'을 개최했다.

박명숙 구미it뉴스사장, 박태환 교육의원, 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김상도 6.25 참전 유공자 지회장, 정광철 새터민 새마을운동연합회장 등 구미 시민, 경북외고·구미여고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구미역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해 감사하는 추념식을 올린 이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6.25전쟁 당시 주먹밥을 먹으며 우리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평화 통일'이 적힌 무궁화 모양의 비빔밥을 함께 비비며 평화 통일을 염원했다.

이어 박태환 위원이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해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정한 독립은 독도수호'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사랑 캠페인과 더불어 참석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나라사랑 독도 골든벨'을 열어 김경민(선산여고)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을 대처하고, 독도사랑 의지 강화 및 독도 수호 의식 함양을 함으로써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알릴 수 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행복지키미봉사단 이명순 단장은 "시민이 현충일 행사를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넝쿨봉사단 배승효 대표는 "나라행사 때마다 민간단체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니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행복지키미봉사단 내 '천계소리' 농악팀의 신명나는 전통가락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의 어깨가 들썩였으며, 구미경찰서 소속 학교폭력 예방부서에서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행복지키미봉사단은 2011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및 구미시민에게 독도바로알기 캠페인 및 교육과 독도골든벨을 비롯해 독도의 중요성과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육에 대항할 바른 역사의식 고취에 힘써왔다.

봉사단은 오는 8월 '무궁화의 날', 지난 식목일에 구미시민과 500그루 무궁화를 심었던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범시민 무궁화 축제' 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경원 기자 기사 더보기

skarud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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