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署 , 현충일 폭주 고교생 등 31명 검거
작성 : 2013년 06월 13일(목) 10:47 가+가-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6일 현충일 새벽 오토바이를 타고 거제시내 일대에서 광란의 질주를 한 고교생 조모군(19)등 오토바이 폭주족 31명을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위반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 군 등은 5일 밤 11시40분께 거제시 고현동 공설운동장 위 주차장에 모여 현충일 오토바이 폭주를 모의하고 친구와 선후배는 물론 통영에 사는 친구들에게 거제 원정폭주를 제안했다.

오토바이 1대에 2명씩 탄 이들은 6일 새벽 1시30분 사등면 사곡마을 입구에서 통영에서 대교를 건너온 원정 폭주족과 합류, 아주동까지 새벽시간 광란의 질주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신호봉을 든 오토바이를 선두로 경적을 울리고 엔진굉음을 내며 달리는 가 하면 지나가던 일반차량의 앞을 가로막고 역주행까지 일삼는 대담성까지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현충일 새벽 경찰서에는 엔진굉음에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로주변 전 파출소와 지구대 경찰관과 112순찰차를 동원 아침까지 이들에 대한 검거작전을 벌였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경찰은 7일 단속당시 촬영한 휴대폰과 동영상, 거제시통합관제센터에 보관된 CCTV 영상자료를 일일이 확인 일부 폭주에 가담한 고교생들의 신원을 확보, 거제 및 통영지역 고교생 폭주족들의 전모를 파악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폭주족들은 피자배달원 2명 및 고교퇴학생 3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거제시내 고교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적발된 고교생 31명 가운데 이날 폭주를 주도한 8~10명을 우선 입건하고 나머지 가담자들은 조사후 신병처리할 방침이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webmaster@morningnews.or.kr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