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사태 ‘심의’ 아니라 ‘거래’ 다
작성 : 2013년 06월 17일(월) 14:40 가+가-

17일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번 현대산업개발 입찰참가자격제한기간 감경처분은 심의가 아니라 거래다”
거제시가 현대산업개발의 입찰참가제한 기간을 감경해준 사태와 관련 1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이하 시민연대)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부터 거제시 고현동과 옥포일원에서 거제시의 행정정의를 애도하고 현대산업개발 사태를 알리는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이후 현대산업개발 사태로 죽은 거제시의 정의와 양심을 애도하는 촛불추모제 를 갖기로 했다.
그러나 당초 구성하기로 했던 장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질의에 대한 회신, 거제시의회의 특위활동기간을 애도기간으로 보낸 후 시기를 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민연대는 시의회 행정특위와는 별도로 안전행정부의 답변과 법률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심의절차의 하자나 법적인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감사원 감사청구와 고소 고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상급기관에서 절차에 대한 하자가 확인될 경우 거제시가 처분한 현대산업개발 입찰참가제한 기간 감경건의 재심의도 요구할 계획이다.
거제시계약심의위 개최여부를 두고 열린 자문회의에 거제시민단체 대표가 관여된 일과 관련, 시민단체 대표가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는 문제는 앞으로 시민단체연대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참여여부를 공식 안건으로 다뤄 결정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 A씨는 이번 사태와 관련 시민단체 대표로서의 역할을 두고 책임져야 할 문제는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이 단체 관계자를 통해 전했다.
시민연대가 준비 중인 장례위에는 100여 단체가 참가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가 현대산업개발의 입찰참가제한 기간을 감경해준 사태와 관련 1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이하 시민연대)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부터 거제시 고현동과 옥포일원에서 거제시의 행정정의를 애도하고 현대산업개발 사태를 알리는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이후 현대산업개발 사태로 죽은 거제시의 정의와 양심을 애도하는 촛불추모제 를 갖기로 했다.
그러나 당초 구성하기로 했던 장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질의에 대한 회신, 거제시의회의 특위활동기간을 애도기간으로 보낸 후 시기를 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민연대는 시의회 행정특위와는 별도로 안전행정부의 답변과 법률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심의절차의 하자나 법적인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감사원 감사청구와 고소 고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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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모습 |
시민단체 관계자는 상급기관에서 절차에 대한 하자가 확인될 경우 거제시가 처분한 현대산업개발 입찰참가제한 기간 감경건의 재심의도 요구할 계획이다.
거제시계약심의위 개최여부를 두고 열린 자문회의에 거제시민단체 대표가 관여된 일과 관련, 시민단체 대표가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는 문제는 앞으로 시민단체연대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참여여부를 공식 안건으로 다뤄 결정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 A씨는 이번 사태와 관련 시민단체 대표로서의 역할을 두고 책임져야 할 문제는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이 단체 관계자를 통해 전했다.
시민연대가 준비 중인 장례위에는 100여 단체가 참가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