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적조 재앙 … 속 타는 어민
작성 : 2013년 07월 31일(수) 17:11 가+가-

김동진 통영시장이 적조현장에서 직접 폐사어 처리를 돕고 있다.
경남 남해안에 발생한 적조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남해도에서 거제도 일운면 앞 해상까지 폭 넓게 확산되고 있는 적조대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으로 많게는 cells/㎖ 당 6000개체수 를 보이고 있다.
적조는 통영지역의 가두리양식장을 휩쓸고 있다.
통영 앞바다에는 총 112건(해상가두리 87, 육상양식 24, 축제식1)의 어류 양식장이 225.8ha에 산재해 있다.
이곳에 사육중인 물고기는 1억2600만 마리에 이른다. 우럭이 1억마리, 돔류가 1500만마리, 볼락 500만마리 순이다.
이 중 1350만마리가 이미 폐사했다. 전체 양식물고기의 10%가 피해를 입었다. 재산피해액은 100억원 이상이다.
수산당국은 적조피해최소화를 위해 바다에 8220톤의 황토를 살포했다. 방제활동에 1500여척의 선박과 2200여명이 인원이 동원됐다. 포크레인 등 장비도 67대가 동원되는 등 남해안은 적조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적조발생에 따른 폐사어 처리도 걱정거리다.
31일 현재 1421톤의 폐사어를 매몰하거나 유기물비료화에 사용했다.그러나 이마저 쉽지 않다. 매몰처리장 주변에서의 해충발생과 악취 등 2차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어민들은 유례없는 적조피해에 긴급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남해도에서 거제도 일운면 앞 해상까지 폭 넓게 확산되고 있는 적조대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으로 많게는 cells/㎖ 당 6000개체수 를 보이고 있다.
적조는 통영지역의 가두리양식장을 휩쓸고 있다.
통영 앞바다에는 총 112건(해상가두리 87, 육상양식 24, 축제식1)의 어류 양식장이 225.8ha에 산재해 있다.
이곳에 사육중인 물고기는 1억2600만 마리에 이른다. 우럭이 1억마리, 돔류가 1500만마리, 볼락 500만마리 순이다.
이 중 1350만마리가 이미 폐사했다. 전체 양식물고기의 10%가 피해를 입었다. 재산피해액은 100억원 이상이다.
수산당국은 적조피해최소화를 위해 바다에 8220톤의 황토를 살포했다. 방제활동에 1500여척의 선박과 2200여명이 인원이 동원됐다. 포크레인 등 장비도 67대가 동원되는 등 남해안은 적조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적조발생에 따른 폐사어 처리도 걱정거리다.
31일 현재 1421톤의 폐사어를 매몰하거나 유기물비료화에 사용했다.그러나 이마저 쉽지 않다. 매몰처리장 주변에서의 해충발생과 악취 등 2차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어민들은 유례없는 적조피해에 긴급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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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기준 적조발생 해역도 |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