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인구 25만 돌파 눈앞
작성 : 2013년 08월 06일(화) 16:36 가+가-
경남 거제시 인구가 25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거제시는 7월말 현재 거제시 인구수가 내․외국인 포함 24만 9949명으로 25만 돌파를 앞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가 13만 3585명, 여자가 11만 6364명이며, 2006년 초 20만 명을 돌파한 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1995년 시군통합 당시 15만여 명이던 거제시 인구는 이후 매년 1.1%에서 4.3%씩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08년으로 4.3%가 증가했고, 2009년 이후로는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인구 20만(내외국인 포함)을 돌파했던 2006년 이후 거제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거제시는 2006년 초 인구 20만을 돌파했다. 이후 내국인은 약 4만 4000여명, 외국인은 약 6000여명이 증가했다.
내국인 인구 증가율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4.3%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다가 2010년에는 1.3%로 다소 둔화됐다.2011년부터 매년 약 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인구 증가율은 2006년 대비 두 배가 넘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치로 본 거제시
2006년 유치원 포함 학교수는 102개교에서 지금은 118개교로 16개교가 증가했고, 의료기관수는 157곳에서 202곳으로 늘어나 45곳이 증가했다.
연간 관광객수는 430만여 명에서 510만여 명으로 늘어나 약 80만여 명이 증가했고, 등록 자동차수는 6만5000여대에서 9만여대로 늘어나 약 2만5000여대가 증가했다.
사업체수는 1만1695개 업체에서 1만3359개 업체(2011년 기준 사업체조사자료에 의함)로 늘어나 1664개 업체가 증가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006년 5조4000억원에서 2010년 9조8000억 원으로 약 4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시 살림살이 변화
거제시의 일반회계 결산기준 재정규모를 살펴보면 2006년 3222억원(지방채 63억원 포함)에서 2012년 5009억원으로 1787억원(55.5%)이 증가했다.
이중 자체수입은 2006년 1412억 원에서 2012년 2408억원으로 996억원(70.5%)이 증가했고,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의존재원은 2006년 1747억 원에서 2012년 2601억원으로 854억원(49%)이 증가해 의존재원보다 자체수입 증가율이 높았다.
거제시는 도내 재정자립도 1위로 매우 잘 사는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자체수입 증가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확충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산업환경의 변화, 거제사랑상품권 정착
세계 최고의 빅 3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있는 거제시는 제1의 조선산업도시이다.
양대 조선사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최대 호황을 누려왔고,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조선경기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인해 지역내총생산(GRDP)이 9조8000억원에 이르는 등 잘사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과 대비해서 양대 조선사의 가장 큰 변화는 조선보다 해양분야 비중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들 수 있다.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기업이 입지해 있고 인프라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거제시는 산업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관련 연구시설과 교육기관이 집적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확보를 위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를 유치하고, 행정,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해양플랜트산업 R&D 기반조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발행해 온 거제사랑 상품권은 양대 기업의 적극적인 구매에 힘입어 2013년 7월말 현재 판매액 717억원을 돌파해 명실 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했다.
상품권의 관리운영상 드러난 일부 문제점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망 확충 등 도시 기반시설 변화
가조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조 연육교가 2009년 개통되면서 섬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왕래가 가능해져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고, 자동차 등을 통한 편리한 접근성으로 가조도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0년에는 가덕도와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의 개통에 따라 많은 분야에 있어 큰 변화를 가져왔다.
2013년에는 아주에서 문동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도심지 교통 정체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거가대교와 연결되는 송정 IC에서 문동구간 국지도 58호선 도로건설 사업이 확정되고, 올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향후, 국지도 58호선과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상동에서 장평 구간이 준공되면 국도 14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양대 조선소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거제시는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화, 체육, 역사, 체험이 살아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008년에는 청마기념관, 2009년 조선해양문화관, 2010년 김영삼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준공 개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거제스포츠파크를 준공 개관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반곡서원과 칠천량 해전공원을 준공 개관하고, 하반기에는 포로수용소 테마파크가 준공 개관할 예정이어서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 복지 등 기타환경 변화
2006년 이후 행정과 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2007년 5월에 1국 4개부서를 늘리는 거제시의 행정조직 개편이 있었고, 2012년에는 해양관광개발공사와 희망복지재단이 설립되었으며, 2013년에는 거제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복지분야에 있어서는 2009년에 거제시 영어마을이, 2010년과 2011년에는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추모의 집, 옥포․장평 시립도서관, 시립장애전담․하청 시립 어린이집 등이 각각 준공 개관됐다.
또한, 학교 무상급식이 도입되고, 0세에서 5세아동 전면 무상보육도 시행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구 30만 시대 앞당긴다
거제시는 시민 평균연령은 35.4세이고, 출산율은 1.9명으로 전국 시부 1위를 차지해, 젊고 활기차며 생동감 있는 도시이다.
세계적 일류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수많은 협력업체가 입지하고 있어 어느 도시보다도 우수한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다.
30만 자족도시의 기틀 마련을 위해 국지도 58호선,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과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고현항 재개발사업, 행정타운 조성, 지심도 소유권 이전,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장승포 유원지 조성, 해양관광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대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거제 섬꽃축제, 청마꽃들축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 등 지역 특징을 잘 살린 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전국단위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선진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거제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간 균형성장이 이루어지는 인구 3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행정과 기관, 시민들이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는 7월말 현재 거제시 인구수가 내․외국인 포함 24만 9949명으로 25만 돌파를 앞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가 13만 3585명, 여자가 11만 6364명이며, 2006년 초 20만 명을 돌파한 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1995년 시군통합 당시 15만여 명이던 거제시 인구는 이후 매년 1.1%에서 4.3%씩 꾸준하게 증가해 왔다.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08년으로 4.3%가 증가했고, 2009년 이후로는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인구 20만(내외국인 포함)을 돌파했던 2006년 이후 거제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거제시는 2006년 초 인구 20만을 돌파했다. 이후 내국인은 약 4만 4000여명, 외국인은 약 6000여명이 증가했다.
내국인 인구 증가율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4.3%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다가 2010년에는 1.3%로 다소 둔화됐다.2011년부터 매년 약 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인구 증가율은 2006년 대비 두 배가 넘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치로 본 거제시
2006년 유치원 포함 학교수는 102개교에서 지금은 118개교로 16개교가 증가했고, 의료기관수는 157곳에서 202곳으로 늘어나 45곳이 증가했다.
연간 관광객수는 430만여 명에서 510만여 명으로 늘어나 약 80만여 명이 증가했고, 등록 자동차수는 6만5000여대에서 9만여대로 늘어나 약 2만5000여대가 증가했다.
사업체수는 1만1695개 업체에서 1만3359개 업체(2011년 기준 사업체조사자료에 의함)로 늘어나 1664개 업체가 증가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006년 5조4000억원에서 2010년 9조8000억 원으로 약 4조4000억원이 증가했다.
시 살림살이 변화
거제시의 일반회계 결산기준 재정규모를 살펴보면 2006년 3222억원(지방채 63억원 포함)에서 2012년 5009억원으로 1787억원(55.5%)이 증가했다.
이중 자체수입은 2006년 1412억 원에서 2012년 2408억원으로 996억원(70.5%)이 증가했고,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의존재원은 2006년 1747억 원에서 2012년 2601억원으로 854억원(49%)이 증가해 의존재원보다 자체수입 증가율이 높았다.
거제시는 도내 재정자립도 1위로 매우 잘 사는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자체수입 증가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등으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확충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산업환경의 변화, 거제사랑상품권 정착
세계 최고의 빅 3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있는 거제시는 제1의 조선산업도시이다.
양대 조선사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최대 호황을 누려왔고,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조선경기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인해 지역내총생산(GRDP)이 9조8000억원에 이르는 등 잘사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과 대비해서 양대 조선사의 가장 큰 변화는 조선보다 해양분야 비중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들 수 있다.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기업이 입지해 있고 인프라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거제시는 산업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관련 연구시설과 교육기관이 집적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확보를 위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를 유치하고, 행정,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상시 협력체계 구축과 해양플랜트산업 R&D 기반조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발행해 온 거제사랑 상품권은 양대 기업의 적극적인 구매에 힘입어 2013년 7월말 현재 판매액 717억원을 돌파해 명실 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했다.
상품권의 관리운영상 드러난 일부 문제점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망 확충 등 도시 기반시설 변화
가조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조 연육교가 2009년 개통되면서 섬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왕래가 가능해져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고, 자동차 등을 통한 편리한 접근성으로 가조도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0년에는 가덕도와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의 개통에 따라 많은 분야에 있어 큰 변화를 가져왔다.
2013년에는 아주에서 문동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도심지 교통 정체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거가대교와 연결되는 송정 IC에서 문동구간 국지도 58호선 도로건설 사업이 확정되고, 올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향후, 국지도 58호선과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상동에서 장평 구간이 준공되면 국도 14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양대 조선소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거제시는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화, 체육, 역사, 체험이 살아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2008년에는 청마기념관, 2009년 조선해양문화관, 2010년 김영삼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준공 개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거제스포츠파크를 준공 개관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반곡서원과 칠천량 해전공원을 준공 개관하고, 하반기에는 포로수용소 테마파크가 준공 개관할 예정이어서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 복지 등 기타환경 변화
2006년 이후 행정과 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2007년 5월에 1국 4개부서를 늘리는 거제시의 행정조직 개편이 있었고, 2012년에는 해양관광개발공사와 희망복지재단이 설립되었으며, 2013년에는 거제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복지분야에 있어서는 2009년에 거제시 영어마을이, 2010년과 2011년에는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추모의 집, 옥포․장평 시립도서관, 시립장애전담․하청 시립 어린이집 등이 각각 준공 개관됐다.
또한, 학교 무상급식이 도입되고, 0세에서 5세아동 전면 무상보육도 시행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구 30만 시대 앞당긴다
거제시는 시민 평균연령은 35.4세이고, 출산율은 1.9명으로 전국 시부 1위를 차지해, 젊고 활기차며 생동감 있는 도시이다.
세계적 일류 기업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수많은 협력업체가 입지하고 있어 어느 도시보다도 우수한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다.
30만 자족도시의 기틀 마련을 위해 국지도 58호선,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과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고현항 재개발사업, 행정타운 조성, 지심도 소유권 이전,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 장승포 유원지 조성, 해양관광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대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거제 섬꽃축제, 청마꽃들축제, 바다로 세계로 행사 등 지역 특징을 잘 살린 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전국단위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선진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거제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간 균형성장이 이루어지는 인구 3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행정과 기관, 시민들이 하나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