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더위 기승, 건장한 청년도 쓰러뜨린 폭염
작성 : 2013년 08월 12일(월) 14:00 가+가-
삼복 중 가장 덥다는 말복인 12일을 맞아 기상청은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광주시, 울산시, 대구시 등에 폭염 경보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지난 8일 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길을 걷던 청년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그 길을 지나던 김승웅(51) 대구경북늘푸른봉사단 사무국장과 봉사단 회원 2명은 즉시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혁대를 풀고, 폭염으로 탈진한 피부에 냉수로 마사지를 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이후 119 차량이 올 때까지 대기하며 차량을 통제했고, 병원에 옮겨진 청년은 큰 사고 없이 귀가했다.
전력소비만 규제할 것이 아니라 무방비로 노출된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차원의 호책이 절실하다.
남경원 기자 기사 더보기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지난 8일 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길을 걷던 청년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그 길을 지나던 김승웅(51) 대구경북늘푸른봉사단 사무국장과 봉사단 회원 2명은 즉시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혁대를 풀고, 폭염으로 탈진한 피부에 냉수로 마사지를 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이들은 이후 119 차량이 올 때까지 대기하며 차량을 통제했고, 병원에 옮겨진 청년은 큰 사고 없이 귀가했다.
전력소비만 규제할 것이 아니라 무방비로 노출된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차원의 호책이 절실하다.
skarud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