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적조 고비 넘겼나
작성 : 2013년 08월 12일(월) 17:15 가+가-

적조발생해역도 <11일 현재>
통영, 거제 등 경남 남해안을 덮친 적조생물의 밀도가 크게 떨어졌다.
23℃ 안팎이던 수온은 18℃ 로 뚝 떨어지는 등 이상 저수온까지 보이고 있다.
12일 현재 적조 원인생물인 코크로디니움(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밀도(cells/㎖)는 통영시 욕지면 유동지역에서 6500개체를 보이고 있으나 한때 폭발적인 밀도를 기록했던 산양면 달아지역 해상은 3만4000개체에서 4000개체 정도로 약해졌다.
다른 지역도 4000개체에서 1000개체 정도다.
적조발생해역의 해수온도 18℃에서 21℃ 내외로 지난주 보다 2~3℃ 이상 낮아졌다. 적조생물의 밀도가 낮아진 것이 저수온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
적조밀도가 낮아지면서 폐사량도 하루 10만마리 내외로 줄었다. 현재 통영지역에서는 1억2600만마리의 양식어류 중 1780여 만 마리의 물고기가 적조로 폐사했다.
피해액은 150여억원이다. 어민들은 실제 피해액이 300~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적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어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
어민들은 적조쇼크와 저수온의 영향으로 물고기에게 사료까지 제대로 줄 수 없는 형편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적조 뿐만 아니라 각종 어병과 스트레스로 양식물고기들이 사멸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역대 최악의 적조피해를 당한 남해안 어민들은 폭염까지 덥친 하늘만 쳐다보며 여전히 공황상태에 빠져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23℃ 안팎이던 수온은 18℃ 로 뚝 떨어지는 등 이상 저수온까지 보이고 있다.
12일 현재 적조 원인생물인 코크로디니움(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밀도(cells/㎖)는 통영시 욕지면 유동지역에서 6500개체를 보이고 있으나 한때 폭발적인 밀도를 기록했던 산양면 달아지역 해상은 3만4000개체에서 4000개체 정도로 약해졌다.
다른 지역도 4000개체에서 1000개체 정도다.
적조발생해역의 해수온도 18℃에서 21℃ 내외로 지난주 보다 2~3℃ 이상 낮아졌다. 적조생물의 밀도가 낮아진 것이 저수온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
적조밀도가 낮아지면서 폐사량도 하루 10만마리 내외로 줄었다. 현재 통영지역에서는 1억2600만마리의 양식어류 중 1780여 만 마리의 물고기가 적조로 폐사했다.
피해액은 150여억원이다. 어민들은 실제 피해액이 300~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적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어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
어민들은 적조쇼크와 저수온의 영향으로 물고기에게 사료까지 제대로 줄 수 없는 형편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적조 뿐만 아니라 각종 어병과 스트레스로 양식물고기들이 사멸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역대 최악의 적조피해를 당한 남해안 어민들은 폭염까지 덥친 하늘만 쳐다보며 여전히 공황상태에 빠져있다.
ycseo@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