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署, 남편 외도 비관 자살기도 여성 구조
작성 : 2013년 09월 23일(월) 14:28 가+가-
남편의 외도를 비관해 바다에 투신자살하려던 30대 여성이 경찰관에 의해 구조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거제시 덕포방파제에서 술을 마시고 투신자살하려던 A씨(여.33)를 발견,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남편의 외도현장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하자 이를 비관해 남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죽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남편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남겨진 전화번호 위치확인에 나서 사건 접수 20여분 만에 옥포동의 한 치킨점 앞 공중전화임을 확인했다.
옥포동 주변 및 바닷가를 수색 하던 경찰은 수색 2시간여 만에 덕포동 방파제에서 운동화를 벗어 놓은 채 소주 2병을 마시고 만취상태인 A씨를 발견, 구조했다.
A씨는 극도의 흥분상태를 보였으나 경찰이 집에 있던 2살 아들을 데려오자 심리적 안정을 찾고 귀가했다.
이날 옥포지구대 전 직원들이 A씨를 찾아나서는 등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팀>
모닝뉴스 기자 기사 더보기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거제시 덕포방파제에서 술을 마시고 투신자살하려던 A씨(여.33)를 발견,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남편의 외도현장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하자 이를 비관해 남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죽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남편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남겨진 전화번호 위치확인에 나서 사건 접수 20여분 만에 옥포동의 한 치킨점 앞 공중전화임을 확인했다.
옥포동 주변 및 바닷가를 수색 하던 경찰은 수색 2시간여 만에 덕포동 방파제에서 운동화를 벗어 놓은 채 소주 2병을 마시고 만취상태인 A씨를 발견, 구조했다.
A씨는 극도의 흥분상태를 보였으나 경찰이 집에 있던 2살 아들을 데려오자 심리적 안정을 찾고 귀가했다.
이날 옥포지구대 전 직원들이 A씨를 찾아나서는 등 헌신적인 구조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팀>
webmaster@morning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