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의 서현진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애교 포즈를 발산했다.

‘불의 여신 정이’에서 서현진은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본심에 관계없이 순간순간 표정과 태도를 바꾸는 천부적인 재능의 장사꾼 심화령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촬영 쉬는 시간 도중 스태프의 이야기를 경청하는가 하면, 스태프의 옆으로 슬쩍 다가앉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스태프 쪽으로 몸을 기울인 채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극 중 싸늘하기 이를 데 없는 화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현진, 카메라 향한 깨알 반응! 귀엽다 귀여워~”, “서현진 브이 본능, 왠지 모르게 따라하게 될 것 같은데?”, “서현진, 화령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일상생활 매력!”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심화령은 ‘불의 여신 정이’ 지난 방송분에서 상단의 크기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유정(문근영 분)을 일본의 무사들에게 팔아 넘기려는 냉랭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키웠다.

극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갈수록, 더욱더 긴박한 전개를 선사하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