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새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 중인 배우 황선희의 드라마 대본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소속사 프레인TPC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황선희는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히 대본을 읽고 있다. 드라마에서 맡은 변호사 캐릭터답게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은 물론, 섹시함과 시크함까지 동시에 풍겨 오늘 방송 출연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드라마 ‘싸인’ ‘씨티헌터’ ‘사랑아사랑아’ ‘주군의 태양’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벽하게 변신, 강렬한 존재감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황선희는 이번 새 드라마를 통해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자 불철주야 대본을 분석하고 연습하며 열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으니까 이미지가 완전 다르네요~ 보조개 넘 매력적!” “단발머리에 표정까지 시크 폭발! 선희씨 변호사역에 딱입니다!” “’사랑아사랑아’ 매일 보면서 팬 되었는데 이제는 ‘사.노.타’로 또 만나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수임(황선희 분), 들임(다솜 분)의 고모 공정자(정시아 분)와 한태경(김형준 분)의 삼촌 구세준(이주현 분)의 의미심장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던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7일 방송을 통해 공들임과 박현우(백성현 분)의 계속되는 티격태격 만남에 공수임과 뮤지컬 연출가 한태경(김형준 분)의 이야기까지 더하며 네 남녀의 얽히고 섥힌 묘한 인연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게 된다.

첫 방송부터 일일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는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는 밤 8시25분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