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재공모가 진행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2일 제2차회의를 열고 공사사장 응모자가 2배수 추천 정수에 미달됐다며 재공모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6일 마감된 공모에서 2명의 응시자 중 한명이 뒤 늦게 임원결격사유에 해당돼 중도 포기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추천위원회가 임원후보를 추천하려는 때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두사람 이상을 추천하여야 한다' 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이번 공모는 '해당사항없음' 으로 통보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추후 재공모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