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27일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U-119 안심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U-119 안심콜’ 은 질환자나 장애인, 독거노인, 나홀로어린이, 외국인 등 신상정보를 인터넷(http://u119.nema.go.kr)으로 등록해 놓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 해당 정보가 119 출동대에 자동 통보 돼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맞춤형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U-119 안심콜’ 은 신속한 응급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박유진 현장대응과장은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인 U-119 안심콜을 모르는 시민이 많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심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주소방서 현장대응과(055-760-92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