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실련 20년 시민단체 본래 역할에 충실
허철수 공동대표 선출, 6월 지방자치선거 정책제언집 발간 등 추진
작성 : 2014년 01월 29일(수) 09:59 가+가-

거제경실련 회원총회가 지난 24일 거제수협 뷔페에서 열렸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거제경실련이 지난 24일 오후 7시 고현동 거제수협 3층 뷔페에서 ‘제19주년 후원의 밤 및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후원의 밤 행사와 2부 정기총회로 치러졌다.
1부에서는 영상으로 돌아보는 2013년 거제경실련, 문화공연, 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 시상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결산보고(사업·회계),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규약 개정, 임원 선출(공동대표·감사·집행위원)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공동대표를 이임한 박동철 고문은 개회 인사말에서“올해 말 20주년을 앞둔 시점에 우리의 지나온 걸음과 앞으로 내디딜 걸음을 생각해보면 늦은 밤까지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정을 나누기도 했다”며 “그 즐거움과 마음 뿌듯함을 영원히 기억하며 거제경실련이 20년을 향해가는 새로운 앞길에 작은 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거제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아 온 김숙정·박동철 고문에게 감사패를전달했다. 이어 거제경실련이 기억하는 시상에는 △회원으로서 솔선수범한 김민수 회원에게 회원상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준 거제시 지역경제과 강윤복 계장에게 공무원상 △급식과 학습 외에 특별활동, 캠프, 문화, 정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광림교회 해오름지역아동센터 △거제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에 시민상을 각각 수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강학도 공동대표와 함께 허철수 옥포성당 주임신부를 새로운 공동대표로, 김경섭 세무사와 옥총석씨를 감사로 각각 선출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허철수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표로 선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실련 운동’은 사회적, 경제적 약자와 함께 가야 한다”며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천을 임무로 하는 경실련 시민운동 본래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운동은 시민과 함께해야 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운동의 영광을 나누는 것도 시민과 함께이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것도 시민과 함께여야 한다. 사회적 공공선에 반하는 행위에 단호해야 하되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경실련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정책 대안제시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위원회 구성 △회원소식지 ‘거실’ 편집위원회와 ‘불공정거레신고센터’ 외에 상시적 특별위원회의로 ‘의정참여단’ 구성 △청소년 역사기행 운영 △2014년 6월 지방자치선거 정책제언집 발간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시민연대)의 간사단체의 올바른 역할 수행 △거제경실련 창립 20주년 기념사업회 구성 등을 10대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회원 201명, 후원회원 10명으로 구성된 거제경실련은 지난 1994년부터 단체 운영비를 전액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인 2013년에는 김백일 동상철거를 위한 탄원서명 운동, 옥포대형마트 대책위 활동, 고현항 재개발사업 지역협의회 활동,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 경감결정 규탄 운동, 국정원 대선개입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거제시민 촛불문화제,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에 대한 대응, 2014년 교복공동구매 운동 추진,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추모비 건립 위원회 활동 등을 펼쳤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후원의 밤 행사와 2부 정기총회로 치러졌다.
1부에서는 영상으로 돌아보는 2013년 거제경실련, 문화공연, 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 시상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결산보고(사업·회계),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규약 개정, 임원 선출(공동대표·감사·집행위원)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공동대표를 이임한 박동철 고문은 개회 인사말에서“올해 말 20주년을 앞둔 시점에 우리의 지나온 걸음과 앞으로 내디딜 걸음을 생각해보면 늦은 밤까지 치열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정을 나누기도 했다”며 “그 즐거움과 마음 뿌듯함을 영원히 기억하며 거제경실련이 20년을 향해가는 새로운 앞길에 작은 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거제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아 온 김숙정·박동철 고문에게 감사패를전달했다. 이어 거제경실련이 기억하는 시상에는 △회원으로서 솔선수범한 김민수 회원에게 회원상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준 거제시 지역경제과 강윤복 계장에게 공무원상 △급식과 학습 외에 특별활동, 캠프, 문화, 정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는 광림교회 해오름지역아동센터 △거제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에 시민상을 각각 수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강학도 공동대표와 함께 허철수 옥포성당 주임신부를 새로운 공동대표로, 김경섭 세무사와 옥총석씨를 감사로 각각 선출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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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허철수 옥포성당 주임신부 |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허철수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표로 선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실련 운동’은 사회적, 경제적 약자와 함께 가야 한다”며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천을 임무로 하는 경실련 시민운동 본래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운동은 시민과 함께해야 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운동의 영광을 나누는 것도 시민과 함께이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것도 시민과 함께여야 한다. 사회적 공공선에 반하는 행위에 단호해야 하되 인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경실련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정책 대안제시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위원회 구성 △회원소식지 ‘거실’ 편집위원회와 ‘불공정거레신고센터’ 외에 상시적 특별위원회의로 ‘의정참여단’ 구성 △청소년 역사기행 운영 △2014년 6월 지방자치선거 정책제언집 발간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시민연대)의 간사단체의 올바른 역할 수행 △거제경실련 창립 20주년 기념사업회 구성 등을 10대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회원 201명, 후원회원 10명으로 구성된 거제경실련은 지난 1994년부터 단체 운영비를 전액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인 2013년에는 김백일 동상철거를 위한 탄원서명 운동, 옥포대형마트 대책위 활동, 고현항 재개발사업 지역협의회 활동,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 경감결정 규탄 운동, 국정원 대선개입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거제시민 촛불문화제,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에 대한 대응, 2014년 교복공동구매 운동 추진,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추모비 건립 위원회 활동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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