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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윤활유 가스 누출
인근 백화점 고객 대피소동…거제시 재발시 공사중지
작성 : 2014년 03월 06일(목) 10:59 가+가-
경남 거제시 장평동 49층 주상복합 아파트 ‘유림노르웨이숲’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윤활유 가스가 누출돼 인접한 홈플러스와 디큐브 백화점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윤할류 가스노출사고는 지난 1일 오후 2시께 디큐브 백화점 시설방제실에서 가스 냄새가 감지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확인에 나선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백화점~지하 홈플러스 식당가 등에 연결된 도시가스 배관을 30분간 점검했다.

가스누출지점을 확인하지 못한 직원들은 냄새를 역추적한 끝에 인접한 유림노르웨이숲 공사현장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감지기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가스는 '유림노르웨이 숲‘ 아파트 터파기 공사에 사용 중인 대형 크레인과 굴삭기 등에 기름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향후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사안에 따라 공사중지는 물론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 고 밝혔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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