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세계 마라토너 서울 도심을 달린다
16일(일) 8시부터 광화문광장~잠실주경기장 일대에서 개최
작성 : 2014년 03월 13일(목) 15:22 가+가-
오는 16일(일) 서울도심을 차량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시내 교통통제에 대해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라톤 대회 개최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구간이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4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 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선수 177명 및 2만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잠실주경기장까지 달린다.

이2시간 4분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 킵상 크왐바이, 조나단 키플리모 마이요, 던칸 키벳 키롱 등 3명의 선수와 2시간6분대의 선수 6명이 참가해 지난 2012년 이 대회를 통해 달성된 국내 첫 2시간 5분대 대회 신기록(2시간5분37초- 케냐의 ‘윌슨 로야나’) 갱신과 지난해 9월 베를린마라톤대회에서 수립된 2시간3분23초의 세계 최고 기록(케냐의 킵상) 갱신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성은 선수는 인천아시아경기에 앞서 여자마라톤 한국 신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김성은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2시간27분20초로 한국여자 마라톤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이은정 선수가 세운 2시간26분17초 이후 가장 좋은 기록으로 한국 최고 기록은 1997년 권은주 선수가 세운 2시간26분12초이다.

국내마라톤 신기록 및 국내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도전과 함께 이날 총 20,399명의 국・내외 마스터스 선수들도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참가하여 42.195Km 풀코스에 참가한다.

한편, 서울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날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선 도심 최대 이색장터인 ‘희망나눔장터’가 하루 종일 열려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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