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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화 , “시민 여론조사 경선하자”
거제시민에게 결정권을 돌려줌이 옳다
작성 : 2014년 03월 19일(수) 11:01 가+가-
유승화 거제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기초의원 공천제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부작용 등을 우려하여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 했다.

대신 공천폐지에 버금가는 혁신적 선거제도 도입을 약속하면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취지로 지금의 ‘상향식공천’을 도입했다.

최근 김한표 의원께서도 이번 거제 6.4지방선거만은 꼭 공천혁명을 이뤄내 과거의 불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상향식공천’이란 당원50% 국민50%의 선거인단을 각각 구성하는 것이며, 거제시의 경우, 선거인단을 각각 500명씩 1,000명으로 구성하여 당원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시에는 현재 책임당원이 560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고 이 경우 현재의 책임당원 대부분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문제는 현직 국회의원이 사실상 당원관리를 하는 상황에서 실제 560명 중 500명이 당원50%의 비중을 감당하게 된다면 과연 시민들이 신뢰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는가?

누가 누구를 밀고, 누구는 누구의 사람이라는 소문은 차치하고라도, 차제에 과거 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일일이 선거인단을 찾아다니며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 점들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국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고자 한다면, 거제시민에게 결정권을 돌려줌이 옳다고 본다.

어떠한 외압이나 비리가 없고,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을 위해서는 중앙선관위 차원에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신뢰도 높은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결정함이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승화 거제시장 새누리당 경선후보>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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