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6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거제축산농협(조합장 김수용)이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대축제’창립 4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늘 앞장서는 거제축산농협은 거제시민과 함께 하는 한마음대축제를 열어 1700여명의 조합원을 비롯한 거제시민과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 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시상 및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 화려한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지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거제축협 창립 45주년 축하행사로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영원한 라이벌 태진아, 송대관이 환상의 섬 거제에서 펼치는 최초 공연으로 30년의 내공을 그대로 담아 신명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거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용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합원과 거제시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제고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1등 조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제축협은 오는 5월 10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거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6회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