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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대, A씨 변호 정치적 의혹 유감
사실과 다른 내용 … 추가 논란 언급 없어야
작성 : 2014년 04월 17일(목) 18:49 가+가-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수감중인 거제시 정보통신과 공무원 A씨의 변호인 신종대(54) 변호사가 최근 지역에서 거론되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신 변호사는 거제시청 공무원의 사건을 수임, 변호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러의혹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명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신 변호사는 사건수임은 친구의 소개로 공무원의 가족이 선임한 것이며 변호인은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 지위, 재산 등에 따라 선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의뢰인도 자신의 억울함이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하고 변호인은 이를 성실하게 대리하는 것이 맡다는 생각이라고 자신의 선임배경을 밝혔다.

이같은 신 변호사의 입장 표명은 지난 16일 오전 유승화 새누리당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원 A씨 변호인을 권민호 시장측에서 대리 선임해 준 것처럼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신 변호사는 거제시 둔덕면 출신으로 대검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등 검찰고위직을 지낸 공안통으로 2011년부터 서울에서 법무법인 '청림'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종대 변호사 보도자료 전문

최근 본인이 거제시청 공무원의 사건을 수임하여 변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명하고자 합니다.

이 사건은 친구의 추천과 소개로 공무원의 가족이 선임을 한 것이며 그 외 다른 사람이 본인을 선임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본인은 오랜 공직 생활 기간 동안, 고향인 거제에 도움이나 기여를 못하였다는 아쉬움에 변호사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고향분들에게 가능한 도움을 드리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이미 여러 사건을 수임하여 변론한 바 있습니다.

본인은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 지위, 재산 등에 따라 선임을 결정한 바 없고, 단지 어떠한 의뢰인도 자신의 억울함이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변호인은 성실하게 대리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선임하여 왔습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급되고 제기되고 있음은 유감으로 생각하며, 더 이상 추가적인 논란이나 언급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변호사 신종대 드림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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