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협 한마음 대축제 잠정 연기
희생자 애도 실종자 무사생환 염원 담아
작성 : 2014년 04월 18일(금) 14:00 가+가-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한마음 대축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 측은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거제축협은 오는 26일 조합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제실내체육관에서 거제시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수 태진아 송대관을 초청한 대규모 공연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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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측은 “안타까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거제축협은 오는 26일 조합창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제실내체육관에서 거제시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수 태진아 송대관을 초청한 대규모 공연을 계획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webmaster@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