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모씨, 정치자금 아니라 개인적인 거래였다
"검찰조사 당혹, 가족들이 받은 충격이 적지 않았다"
작성 : 2014년 05월 31일(토) 19:27 가+가-

기자회견 중인 윤 모 이장 <사진/경남투데이 진민용 기자>
“약 5년 전에 권 시장의 측근인 또 다른 권 모씨와의 개인채무 문제다. 정치자금이니 하는 말들이 많다고 전제하고, "지난 2010년 1월에 권 모씨로부터 개인적인 부탁을 받고 몇 차례에 나눠 9000만원을 빌려줬고, 그 때마다 차용증을 보관했었고, 정확히 1년 후인 지난 2011년 1월에 모두 돌려받았다.”
권민호 시장 후보 자택 앞에서 음독을 기도했던 연초면 윤 모씨(47)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다.
3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씨는 최근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자신을 비롯해 가족들이 받은 충격이 적지 않음을 호소했다.
그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이런 조사를 받아야 되는지 알 수 없었다. 왜 이렇게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됐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지난 음독사건 이후에 자신과 가족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겪었다" 고 강조했다.
차용증과 관련해서는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차용증은 검찰에 있다. 돈을 갚고 찾아가는 사람이 잘 없다. 그렇다보니 남아 있었던 것" 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윤씨는 "음독시도의 원인이 된 연초댐 일대 수자원보호구역에서의 어업허가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준비했던 노력들이 모두 거절되면서 한꺼번에 배신감에 쌓였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권 시장의 자택에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고 말했다.
윤 씨는 항간에 떠도는 소위 '정치자금'설에 대해 일축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윤영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권 후보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윤씨의 이날 기자회견은 윤 후보의 의혹제기 이후 언론보도가 이어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권민호 시장 후보 자택 앞에서 음독을 기도했던 연초면 윤 모씨(47)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다.
3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씨는 최근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자신을 비롯해 가족들이 받은 충격이 적지 않음을 호소했다.
그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이런 조사를 받아야 되는지 알 수 없었다. 왜 이렇게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됐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 지난 음독사건 이후에 자신과 가족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겪었다" 고 강조했다.
차용증과 관련해서는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차용증은 검찰에 있다. 돈을 갚고 찾아가는 사람이 잘 없다. 그렇다보니 남아 있었던 것" 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윤씨는 "음독시도의 원인이 된 연초댐 일대 수자원보호구역에서의 어업허가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준비했던 노력들이 모두 거절되면서 한꺼번에 배신감에 쌓였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권 시장의 자택에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고 말했다.
윤 씨는 항간에 떠도는 소위 '정치자금'설에 대해 일축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윤영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권 후보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윤씨의 이날 기자회견은 윤 후보의 의혹제기 이후 언론보도가 이어지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