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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케이블카가 주목받는 이유는
작성 : 2014년 06월 11일(수) 15:59 가+가-

<모닝뉴스 보도화면 캡쳐>

거제시 관광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학동케이블카 건설사업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사업의 성사여부와 사업주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닝뉴스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민호 현 시장을 포함한 3명의 후보에게 거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대표적인 공약 5가지를 주문했었다.

이에대해 권 시장은 <모닝뉴스>에 학동케이블카 사업을 대표적인 5대 공약사업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학동케이블카 사업은 거제 명산인 노자산에서 학동을 잇는 케이블카와 전망대 설치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 이라며 “동부면 구천, 율포리 일원 1.9km 구간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케이블카를 조성,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는 답변을 <모닝뉴스>에 보내왔었다.

거제시는 지난 2월 24일 거제관광개발주식회사(대표 탁대성)와 학동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를 잇는 구간에 52대의 곤돌라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설치는 거제시가 거제관광개발㈜의 주식30%(보통주 20%, 우선주 10%)를 매수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 수익금 일부를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지난 4월 21일 자연휴양림 지정구역 변경을 신청한데 이어 6월말 자연휴양림 지정구역 변경 및 보전산지 변경추진, 11월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고시, 빠르면 연말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 및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그러나 자연휴양림 지정구역 변경은 선로가 지나가는 거제자연휴양림의 공익용산지 일부를 해제하고 임업용산지로 변경해 산지일시사용허가와 궤도사업의 인허가를 받기 위한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있다.

또한 순수 민간투자 사업도 공공사업도 아닌데다 거제도관광개발주식회사의 사업수행능력과 재무구조 등이 전혀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진바가 없어 제2기 권민호 시정에 어떤 변수가 될지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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