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후보군 ‘하마평’
정치인 퇴직관료 눈독 … 현 상임이사 적임론도
작성 : 2014년 06월 30일(월) 13:30 가+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고현항재개발 사업을 뒷받침하게 될 근거를 마련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공석인 사장공모에 나섰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오후 개최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 기간을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8일(15일간)까지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장 후보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은 후 7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를 결정, 거제시장에게 복수추천하게 된다.
사장 후보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공사 규정에서 정하는 사장 자격기준인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상장기업 또는 등록 기업에서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그 밖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 중 최소 하나 이상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또한, 직무에 대한 수행요건으로 전문가적 능력,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십, 경영혁신,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의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관광개발사업․ 토지․ 산업단지․ 주택․ 항만사업 등 공사의 업무분야에 개발사업 기획과 사업시행 능력을 갖춘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어떤 곳인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 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및 ‘지방공기업법’ 제49조의 규정에 근거, 2011년 12월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지난 2000년 출범한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전신이다.
출범 초기 자본금 220억원 (수권 자본금 880억원)이며 공사에서는 ▲해양관광시설 조성, 관리 및 관광 상품 개발 ▲토지 개발 등을 위한 토지의 취득, 개발 및 공급 ▲임대관리 산업 단지 조성, 관리 및 항만 개발사업 ▲도심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도시 개발사업 ▲도로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공공시설 및 시설물의 관리 운영 대행 ▲국가, 시, 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대행 또는 위탁 사업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대행하는 사업의 추진 및 관리 ▲그 밖에 지방공기업법 제2조와 관련되는 공공성과 수익성이 있는 경영수익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시설은 ▲공공청사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자연휴양림 ▲청마기념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체육시설 ▲옥포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10곳이다.
조직은 사장과 이사회 비상임감사를 두고 있으며 2본부(경영개발본부 시설관리본부) 8팀(전략기획팀, 경영지원팀, 유적공원팀, 개발사업팀, 체육시설팀, 문화시설팀, 복지시설팀, 수련시설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인원은 무기계약직 58명을 포함, 179명(2012년 공사출범 당시 123명)의 거대조직이다.
때문에 지역 정치인, 시장의 측근, 퇴직공무원에 이르기까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대표적인 자리다.
공석인 사장 자리 누가 꿰차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공모는 현대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으로 일했던 S모 사장이 2013년 9월 4대강 건설입찰과정에서 가격담합을 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공석이 됐다.
한차례 공모가 무산된데다 시장선거가 실시되면서 미뤄져왔다.
시중에는 벌써부터 6.4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K모씨와 또 다른 정치인 K씨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다.
현 고재석 상임이사가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상임이사를 지역인사로 낙점한다는 설도 급속히 입소문으로 번지고 있다.
1954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고재석(高在錫) 상임이사는 한국토지공사(설계처) 차장, 대한토지신탁 임원(상임이사) 등 주로 토지개발과 관리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는 평가가 있으나 조직 및 공사의 경영진단에 소홀했다 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사 사장은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과 함께 시장의 간택을 받는 요직이다. 복수후보자에 포함되기만 한다면 코드인사가 가능한 자리다.
이 때문에 거대조직이 된 공사사장직에 퇴직관료나 지역정치인 출신들이 주로 공모에 응한다.
공사사장은 공사의 현주소를 기능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거제해양관광의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공사를 통한 시민경제의 활성화를 이끌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인물을 선별해야 한다.
퇴직관료와 정치인 외에 김호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도 공사사장 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오후 개최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 기간을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8일(15일간)까지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장 후보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은 후 7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를 결정, 거제시장에게 복수추천하게 된다.
사장 후보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공사 규정에서 정하는 사장 자격기준인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상장기업 또는 등록 기업에서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그 밖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 중 최소 하나 이상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또한, 직무에 대한 수행요건으로 전문가적 능력,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십, 경영혁신,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의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관광개발사업․ 토지․ 산업단지․ 주택․ 항만사업 등 공사의 업무분야에 개발사업 기획과 사업시행 능력을 갖춘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어떤 곳인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거제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 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및 ‘지방공기업법’ 제49조의 규정에 근거, 2011년 12월 법인설립등기를 마쳤다.
지난 2000년 출범한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전신이다.
출범 초기 자본금 220억원 (수권 자본금 880억원)이며 공사에서는 ▲해양관광시설 조성, 관리 및 관광 상품 개발 ▲토지 개발 등을 위한 토지의 취득, 개발 및 공급 ▲임대관리 산업 단지 조성, 관리 및 항만 개발사업 ▲도심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도시 개발사업 ▲도로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공공시설 및 시설물의 관리 운영 대행 ▲국가, 시, 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대행 또는 위탁 사업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대행하는 사업의 추진 및 관리 ▲그 밖에 지방공기업법 제2조와 관련되는 공공성과 수익성이 있는 경영수익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시설은 ▲공공청사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자연휴양림 ▲청마기념관 ▲옥포대첩기념공원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체육시설 ▲옥포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10곳이다.
조직은 사장과 이사회 비상임감사를 두고 있으며 2본부(경영개발본부 시설관리본부) 8팀(전략기획팀, 경영지원팀, 유적공원팀, 개발사업팀, 체육시설팀, 문화시설팀, 복지시설팀, 수련시설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인원은 무기계약직 58명을 포함, 179명(2012년 공사출범 당시 123명)의 거대조직이다.
때문에 지역 정치인, 시장의 측근, 퇴직공무원에 이르기까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대표적인 자리다.
공석인 사장 자리 누가 꿰차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공모는 현대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으로 일했던 S모 사장이 2013년 9월 4대강 건설입찰과정에서 가격담합을 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공석이 됐다.
한차례 공모가 무산된데다 시장선거가 실시되면서 미뤄져왔다.
시중에는 벌써부터 6.4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K모씨와 또 다른 정치인 K씨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이다.
현 고재석 상임이사가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상임이사를 지역인사로 낙점한다는 설도 급속히 입소문으로 번지고 있다.
1954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고재석(高在錫) 상임이사는 한국토지공사(설계처) 차장, 대한토지신탁 임원(상임이사) 등 주로 토지개발과 관리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는 평가가 있으나 조직 및 공사의 경영진단에 소홀했다 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사 사장은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과 함께 시장의 간택을 받는 요직이다. 복수후보자에 포함되기만 한다면 코드인사가 가능한 자리다.
이 때문에 거대조직이 된 공사사장직에 퇴직관료나 지역정치인 출신들이 주로 공모에 응한다.
공사사장은 공사의 현주소를 기능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거제해양관광의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공사를 통한 시민경제의 활성화를 이끌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인물을 선별해야 한다.
퇴직관료와 정치인 외에 김호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도 공사사장 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