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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충북 방문 손님 모셔라”
작성 : 2014년 07월 07일(월) 16:04 가+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국제행사 개막과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충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과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먼저 이시종 지사는 지난 5월 개통한 충북종단열차를 언급하며 “종단열차 이용객이 4만8521명으로 기존 충북선 이용객 3만 2376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며 “특히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 충북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 자료와 함께 충북종단열차 관련 단양‧제천‧영동 등 지역과 충북도가 함께 나서 인접한 대전과 세종시민에게 집중해 종단열차를 홍보하고 휴가기간에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주력하자” 고 지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바이오‧유기농엑스포 추진과 관련해서도 “엑스포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 유치다. 박람회 진행 시, 전문가 토론회‧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도 관람객이 없으면 그 의미가 덜하다”면서 “어떻게 하면 외국인과 국내 관람객들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 달라” 고 강조했다.

이어 “화장품뷰티 박람회 때는 전국 및 시‧군 미용인대회, 관련 기관 총회 등 각종 전국단위의 행사가 엑스포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유치했다. 유기농엑스포 기간 중 전국단위의 농촌지도자 대회, 새마을 대회, 관련 기관 회의나 시‧군 대회 등의 유치에 신경써주길 바란다” 며 “바이오엑스포 역시 각종 바이오 관련 기관 및 행사 등을 적극 유치해 엑스포에 보다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덧붙였다.

조령산 연풍새재 옛길도 언급했다. 이시종 지사는 “흙길 조성을 잘 해놓아, 문경에서 연풍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문경에서 연풍으로 오는 3관문을 막아놓아 문경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면서 “이를 개방할 수 있도록 협의해주고, 또한 연풍~문경간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 바란다. 이를 추진하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연풍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진천선수촌을 개방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이시종 지사는 “진천선수촌을 도민들에게 개방해서 우리 지역에 자랑스런 선수촌이 입지해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초청하고, 세미나 등의 각종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진천선수촌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심폐소생술을 또 한 번 강조하면서, 주요 기관의 공무원, 대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직원조회 때나 기관‧모임별 체육대회 등의 일상생활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지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특별시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을 지시한 바 있다. 소방본부는 이와 관련 각 기관 등에 특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세월호 사고 후 충북도내 각 학교에서 소방교육 안전교육이 요청이 폭발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거의 매일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혀 이시종 지사가 지시한 ‘심폐소생술 교육’ 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이 지사는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말과 관련, “규제완화는 긍정적인 말인데, 이를 반대한다고 하니 지역에서 억지를 부리는 것 같이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며 ”다른 표현방법을 생각해 보라” 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가뭄대책, 국비예산 확보, 각종 현안업무 등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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