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국내유일의 돌고래 힐링체험파크 거제씨월드가 개장 첫 해 야간개장을 기념해 해외여행 경품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거제 씨월드는 오는 21일부터 8월24일까지 운영되는 야간개장 시기에 맞춰 ‘거제씨월드에서 여름 휴가 즐기고, 마닐라 오션파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 중 거제씨월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필리핀 마닐라의 최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마닐라 오션파크’ 해외여행(2인기준)의 행운이 돌아간다.

‘마닐라 오션파크’ 해외여행에는 H2O호텔 숙박권(2박3일)과 왕복 항공원(부산-마닐라 구간), 마닐라 오션파크 체험패키지 상품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2명에게는 영화 예매권(1인 12매 기준)과 5명에게는 거제씨월드 돌고래 인형(특대 기준)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8월24일 오후 5시 거제씨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거제씨월드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야간 입장요금은 정상가 대인2만2000원,소인1만5000원이다.

야간 운영시간 동안 1층 아크릴수조 뿐 만 아니라 전 시설을 운영하고,고객들은 3층 스낵바가 있는 테라스에서는 세계 맥주와 함께 치킨, 까나페, 컵과일, 양념추러스, 바비큐핫도그 등을 즐길 수 있다.

거제 씨월드 관계자는 “탁 트인 거제 밤바다 앞에서 돌고래를 보면서 새롭고 특별한 세계로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게 될 야간개장에 관광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