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성주 기술지원과장

농업개발원 관리운영담당 선성주(사진/57) 계장이 지난 10일 승진 발탁돼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선 과장은 고성출신으로 지난 1976년 공직을 시작해 1979년부터 줄곧 거제농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농업과 문화 가을꽃이 어우러지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인 거제섬꽃축제를 전국적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승진을 통해 “무엇보다도 겸손한 자세로 농업인을 섬기고 취약한 농업의 1차산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소농 육성, 농업대학 역량강화, 식량증산과 원예특작 소득창출, 농촌어메니티와 지역축제 등 농업공직자로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거제농업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거제의 농업을 발전시키데 남은 재임기간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