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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컴퓨터 200대’ 정보소외계층에 희망 전한다
작성 : 2014년 07월 22일(화) 14:58 가+가-
중고컴퓨터가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컴퓨터’ 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컴퓨터 희망 나눔 사업’ 에 KB국민은행과 한국노동복지센터가 동참, 어려운 이웃에게 200대의 컴퓨터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컴퓨터는 KB국민은행에서 사용된(4~5년) 컴퓨터를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수집 후 주요부품을 보급형으로 교체·정비해 자치구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에게 전달된다.

또한, KB국민은행, 한국 노동 복지 센터 임직원 및 관계자로 구성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컴퓨터를 받은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설치와 사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1:1 컴퓨터 교실도 운영해 컴퓨터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KB국민은행,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함께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2층 공용회의실에서 6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컴퓨터’ 200대 기부전달식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사랑의 컴퓨터 200대를 7월 중 각 가정으로 모두 전달할 예정이며, KB국민은행, 한국노동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2015년에는 250대, 2016년에는 300대 등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근철 KB국민은행 IT본부장은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컴퓨터를 기증하는 ‘사랑의 컴퓨터 희망나눔사업’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황원래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사회적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보다 건강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경제적 어려움이 정보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혜택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 하겠다” 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연계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2133-7390)
서혜정 기자 기사 더보기

shjung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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