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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 내집마련 6.5년 걸린다
거제시, 지난해 경남사회조사 결과 발표
작성 : 2014년 08월 01일(금) 11:24 가+가-

거제시 통계정보 홈페이지

거제시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에 관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13일 까지 15일간 실시한 ‘2013년 경남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리플릿으로 제작, 배부했다.

거제시는 이 기간 관내 61개 조사구 122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체육, 인구, 소득·소비, 고용·노사 등 10개 부문 42개 항목으로 조사했다.

보건·체육부문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대해서는 보통(45.2%), 만족(34.8%), 불만족(20.0%)로 조사됐다.

불만이유로는 치료결과 미흡(20.0%), 부족한 전문 의료 인력(14.1%), 불친절(13.5%), 비싼 의료비(12.4%), 긴 대기시간(11.9%순으로 꼽았다.

운동종목으로는 걷기·달리기(23.8%), 등산산행(15.0%), 수영(13.9%) 등의 순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부문

자녀입양에 대한 견해를 살펴본 시민인식은 입양할 의사가 없음(42.2%), 잘 모름(32.7%), 출산이 어렵다면 적극 고려(12.9%) 등으로 조사됐다. 반대의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자녀가 있음(73.5%)을 들었다.

결혼은 하는 것이 좋다(41.8%), 이혼은 경우에 따라 가능(29.5%), 재혼은 그저 그럼(51.6%)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소비부문

조사대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300만원 미만(35.4%)으로 가장 많았고, 가구의 월평균 지출액은 100~200만원 미만(36.0%)으로 가장 높게 응답했다.

장래 가구 소득에 대한 견해로 전과동일(49.3%), 나아짐(37.6%), 나빠짐(13.1%)으로 응답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고용·노사부문

여성 취업의 장애요인으로 사회적 편견과 관행(17.7%), 불평등한 근로여건(16.9%) 보다 육아부담(45.7%)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 가구주의 1주간 근로시간은 45~53시간(40.0%), 배우자의 1주간 근로시간은 36~44시간(38.0%)으로 조사됐다.

주택부문

주택의 점유형태로 자가(58.2%), 보증금 있는 월세(21.2%), 전세(15.9%) 등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거주하는 주택형태는 아파트(63.4%), 단독주택(23.0%), 다세대주택(12.4%) 등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내 집 마련까지는 평균 6.7년이 소요되며, 주택마련방법은 융자(45.5%), 저축(26.0%), 부모·친척 보조(22.3%) 등의 순이라고 답했다.

환경·교통부문

상수도·하수도, 소음·진동, 악취, 대기오염도 등 거주지 환경오염도에 대해서는 보통(58.9%), 만족(30.9%), 불만(10.2%)으로 응답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은 보통(48.3%), 불만(31.8%), 만족(19.9%) 순이었는데 불만요인으로는 긴 배차시간(32.9%), 먼 거리 정류장(30.2%), 운행노선 부재(15.2%) 등으로 답했다.

사회부문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대중매체(52.7%), 주위사람(19.2%), 각종 홍보지(13.6%) 등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사항으로 물가안정(54.0%)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사회복지시설 확충(10.7%), 문화여가 시설확충(8.7%) 등의 순이었다.

노후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58.5%) 중 공적연금(53.3%), 예금·적금(20.0%), 사적연금(19.0%) 등을 노후자금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문

자녀 교육비에 있어서는 67%가 부담된다고 답했다.

보통(28.9%), 부담안됨(4.1%)으로 응답해 대부분 교육비 지출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부담요인으로는 보충교육비(78.7%)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학교납입금(12.0%)으로 조사됐다.

자녀 1인당 월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평균 22만7400원으로 교육비 지출로는 하숙·자취·기숙사비(32만8200원), 보충교육비 (26만2200원), 학교납입금(23만5300원)등의 순으로 나타남.

문화·부문

문화 및 여가시설에 대해서는 보통(51.8%), 불만(37.0%), 만족(11.2%)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요인으로는 시설의 절대부족(65.7%), 프로그램내용 빈약(12.9%), 경제적 부담(11.6%)등을 꼽았다.

정보화부문

스마트폰 사용의 보편화로 98.4%가 이동전화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가구당 평균 보유대수는 2.3대로 나타났다.

사용자 1인당 월평균 사용금액은 6만원 이상(45.4%), 4~6만원 미만(36.5%), 2~4만원 미만(16.9%), 2만원 미만(1.2%)순이었다.

거제시 특성항목

조선업체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로 긍정(71.6%), 보통(22.3%), 부정적(6.1%)으로 나타나 대체로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부정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외부인구 유입에 따른 민생범죄 가속화(41.5%), 환경오염 가속화(24.1%), 중공업 위주 산업편중 심화(18.5%) 등으로 나타났다.

거가대교 개통의 장점으로 지역관광 활성화(35.8%), 교통량 분산효과(27.9%), 지역경제 활성화(18.2%)등의 순이었으며, 단점으로는 교통혼잡 등 문제(27.8%), 물가상승(23.3%), 인구유출(19.4%) 등을 꼽았다.

경남 사회조사는 지역의 균형적 발전, 복지정책 개발, 현실적 실업대책 등을 입안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경남 사회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통계정보 홈페이지(http://stat.geoje.go.kr) 통계소식에서 볼 수 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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