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항 재개발사업 민심 흉흉
6대 거제시의회 조건부 동의 여론의 도마
작성 : 2014년 08월 23일(토) 16:45 가+가-

모닝뉴스-GIB거제인터넷 방송 공동보도
SU>서용찬 기자 "고현항재개발 사업을 두고 지난 6대 거제시의회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반대여론 속에 무리하게 고현항 매립 기본계획변경안을 조건부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거제시의회가 조건부 동의한 고현항매립기본계획변경 의회 의견청취의 건은 당초 인공섬 형태의 바다매립을 기존 매립지와 연결하는 단순 매립형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의회는 이 안건을 기존매립지와 신설 매립지 사이에 인공수로를 두는 문제에 있어 고현항재개발 지역협의회와 협의할 것을 조건부로 동의했습니다.
최근들어 거제지역에서는, 거제시의회의 조건부 동의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 안건을 다룰 당시인 지난 6월 27일은 시의원 열세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일곱명이 스스로 출마를 포기했거나 민심을 얻지 못해 낙선해, 시민의 대표성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시의회 의장은 출마를 하지 않았고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산업건설위원장도 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산건위 소속 의원 일곱명 가운데, 위원장을 비롯한 과반수가 넘는 네명의 의원이 선거에서 낙선해, 안건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행동이었다고 말합니다.
시민들은 유권자인 시민의 지지도 얻지 못한 의원들이 임기를 불과 사나흘 남겨둔 시점에 가장 중요한 시의 현안을 다룬 것은 부적절한 처신으로, 외부의 영향은 없었는지 강한 의혹을 제기합니다.
6대의회 막바지, 식물의회의 선택에 대한 비판여론에 이어 최근에는, 고현항재개발 사업 기본계획변경 의회 의견청취의 건과 관련한 일부인사들에 대한 수사기관의 내사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소문에 개연성이 있다하더라도 물증 없이는 수사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내사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고현항재개발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고현의 구도심지역과 연계된 고품격 친수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고현동과 장평동 일원 육지부와 공유수면 83만여 제곱미터를 매립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계획 수립과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구역 지정, 기본계획 변경 등을 고시했습니다.
거제시 고현만의 지도를 바꾸는 사업인 고현항 재개발사업을 앞두고 찬반으로 나눠진 지역민심은 더욱 흉흉해 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지역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힐 때가 됐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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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가 조건부 동의한 고현항매립기본계획변경 의회 의견청취의 건은 당초 인공섬 형태의 바다매립을 기존 매립지와 연결하는 단순 매립형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의회는 이 안건을 기존매립지와 신설 매립지 사이에 인공수로를 두는 문제에 있어 고현항재개발 지역협의회와 협의할 것을 조건부로 동의했습니다.
최근들어 거제지역에서는, 거제시의회의 조건부 동의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 안건을 다룰 당시인 지난 6월 27일은 시의원 열세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일곱명이 스스로 출마를 포기했거나 민심을 얻지 못해 낙선해, 시민의 대표성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시의회 의장은 출마를 하지 않았고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산업건설위원장도 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산건위 소속 의원 일곱명 가운데, 위원장을 비롯한 과반수가 넘는 네명의 의원이 선거에서 낙선해, 안건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행동이었다고 말합니다.
시민들은 유권자인 시민의 지지도 얻지 못한 의원들이 임기를 불과 사나흘 남겨둔 시점에 가장 중요한 시의 현안을 다룬 것은 부적절한 처신으로, 외부의 영향은 없었는지 강한 의혹을 제기합니다.
6대의회 막바지, 식물의회의 선택에 대한 비판여론에 이어 최근에는, 고현항재개발 사업 기본계획변경 의회 의견청취의 건과 관련한 일부인사들에 대한 수사기관의 내사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소문에 개연성이 있다하더라도 물증 없이는 수사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내사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고현항재개발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고현의 구도심지역과 연계된 고품격 친수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고현동과 장평동 일원 육지부와 공유수면 83만여 제곱미터를 매립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계획 수립과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구역 지정, 기본계획 변경 등을 고시했습니다.
거제시 고현만의 지도를 바꾸는 사업인 고현항 재개발사업을 앞두고 찬반으로 나눠진 지역민심은 더욱 흉흉해 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지역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권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힐 때가 됐다고 말합니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