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제22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후2시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현종합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거제시협의회 주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이 날 행사는 공무원,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안전보건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귀성길 안전운전 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요령 등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거제시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안전강조 주간’ 으로 설정해 명절 연휴 전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복합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적사항은 추적 관리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