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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 동네조폭 뿌리뽑는다
지난 3일부터 100일 특별단속 돌입
작성 : 2014년 09월 18일(목) 21:25 가+가-
경찰관을 사칭해 술값을 갈취한 동네조폭이, 최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을 괴롭히는, 동네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거제경찰은, 지난 3일부터 백일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변해영 거제경찰서 형사계장>

전통시장 다방 노래방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갈취 폭력을 일삼는 동네조폭을 근절하고 근린생활권의 치안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하게되었습니다.



경찰은 동네조폭과의 전쟁을 통해, 동네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변해영 거제경찰서 형사계장>

앞으로 동네조폭 단속방향은 지역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갈취를 하거나 집단적 폭행 협박 등을 일삼는 폭력사범과 기타 근린생활주변 상습폭력 등으로 위력을 사용하는 사범을 단속하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공중이용시설에서 문신을 내보이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범이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거제경찰서는 단속에 나선지 10여일만에 죄질이 나쁜 동네조폭 세명을 붙잡아 그중 한명을 구속했습니다.

<변해영 거제경찰서 형사계장>

이번 단속기간 중 총 세건을 단속했으며 그중 한사람을 구속했는데 구속사례를 보면 관내 지구대장 형사강력팀장을 사칭 또는 조폭행세하며 그 영세업주를 상대로 290만원 정도를 갈취하거나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혐의로 구속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구속된 A씨는 이 사건 전에도 경찰간부를 사칭해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습니다.

<변해영 거제경찰서 형사계장>

사실 피해자들이 피해규모가 소액이고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리고 영세업자의 경우 약점을 잡혀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느 정도 검찰과 협의를 통해서 면책조항도 있으므로 우리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찰은 특별단속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모닝뉴스 서용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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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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