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항 찬반대립 표면화
반대범시민대책위 22일 창립총회 갖고 공식활동
작성 : 2014년 09월 25일(목) 12:32 가+가-

[모닝뉴스/거제인터넷방송 공동보도]=거제 고현항 매립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식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대책위 출범 다음날인 23일 중앙연안심의위원회가 고현항 매립을 위한 기본계획변경안을 보류시키면서 반대대책위가 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연심위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는 지난 22일 저녁, 거제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고현항 매립에 대한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대책위 위원장에는 배진구 고현성당 신부가 부위원장에는 이행규·송만수·정길호·반태윤·김덕근 씨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감사는 성만호 대우조선 노조 위원장이 맡았습니다.
실무를 맡을 분과장에는 김해연, 신기방, 이오식, 조민영 씨가 추천 선임됐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장에는 고현항 매립에 찬성하는 월남파병전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 찬성입장을 밝히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행사장에 참석한 경찰관의 중재로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에 추대된 배진구 신부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대해 끝까지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진구 /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 위원장>
거두절미하고 거제 권민호 시장은 당신의 시장직을 걸고 고현항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책위원장 명을 걸고 적극 저지할 것이고 안 되면 감사원 청구하겠습니다. 나아가서 그것도 안되면 시민소환까지 하겠습니다라고 분명히 얘기 했습니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대책위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의 찬반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모닝뉴스 서용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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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출범 다음날인 23일 중앙연안심의위원회가 고현항 매립을 위한 기본계획변경안을 보류시키면서 반대대책위가 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연심위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는 지난 22일 저녁, 거제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고현항 매립에 대한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대책위 위원장에는 배진구 고현성당 신부가 부위원장에는 이행규·송만수·정길호·반태윤·김덕근 씨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감사는 성만호 대우조선 노조 위원장이 맡았습니다.
실무를 맡을 분과장에는 김해연, 신기방, 이오식, 조민영 씨가 추천 선임됐습니다.
이날 창립총회장에는 고현항 매립에 찬성하는 월남파병전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 찬성입장을 밝히면서 한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행사장에 참석한 경찰관의 중재로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에 추대된 배진구 신부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대해 끝까지 반대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진구 /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 위원장>
거두절미하고 거제 권민호 시장은 당신의 시장직을 걸고 고현항매립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책위원장 명을 걸고 적극 저지할 것이고 안 되면 감사원 청구하겠습니다. 나아가서 그것도 안되면 시민소환까지 하겠습니다라고 분명히 얘기 했습니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대책위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의 찬반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모닝뉴스 서용찬입니다.
ycseo@morningnews.co.kr




